기사최종편집일 2024-12-2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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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측 "누적된 과로로 입원…심려 끼쳐 죄송"(공식입장)

기사입력 2015.07.29 19:5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신지가 극심한 스트레스로 쓰러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신지의 현재 몸 상태를 알렸다.

29일 소속사 에이플컴퍼니는 "신지의 병원 입원과 스케줄 취소로 인해 많은 분들게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현재 신지는 병원에 입원하여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최근 솔로활동 준비와 코요태 활동을 병행한 탓에 누적된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신 것처럼 과거에 앓았던 질병이 재발한 것은 아니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면 빠른 시간 안에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시 한 번 걱정을 끼쳐 드린 것에 대하여 신지를 대신해 사과드리며, 많은 응원과 위로를 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신지는 29일 오전 스케줄 준비 중 갑자기 쓰러져 입원, 치료를 받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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