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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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7kg 다이어트, 먹는 것 귀찮아 했다"

기사입력 2015.07.29 11:3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유승우가 7kg 다이어트 당시를 회상했다.

가수 유승우는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M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세 번째 싱글 '예뻐서' 쇼케이스에서 이번 컴백 활동을 위해 7kg을 감량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유승우는 신곡 '예뻐서' 뮤직비디오 최초 공개 직전 "뮤직비디오를 보고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했다. '볼 뚱땡이'로 나오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모두를 미소짓게 했다.

유승우는 "원래 살이 빠져 있었다가 뮤직비디오 찍을 즈음 보니 전보다 살이 더 쪄 있더라. 사람은 관리가 필요하다 생각해서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덜 먹으면서 지냈다. 먹는걸 귀찮아하면서 지냈더니 다이어트 아닌 다이어트가 됐다"고 설명했다.

유승우는 이번 활동 직전 7kg를 감량, 눈에 띄게 슬림해진 모습이 담긴 티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유승우는 29일 정오를 기해 세 번째 싱글 '예뻐서'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후 첫 발매하는 작품으로, 김도훈이 곡을 쓰고 김이나가 가사를 붙였다. 소년에서 청년이 된 유승우의 풋풋하지만 성숙한 목소리를 담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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