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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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스타쉽 전속계약 후 나이에 맞는 색 찾았다"

기사입력 2015.07.29 11:3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유승우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한 이유를 밝혔다.

가수 유승우는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M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세 번째 싱글 '예뻐서' 쇼케이스에서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등이 소속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솔직한 이유를 털어놨다.

이날 유승우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가족이 됐다"고 말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이후 음악적 변화에 대해서는 "나를 바라보는 분들이 날 어떤 색으로 보는지 모르겠다. '석봉이'로 볼지, '너와 나'로 볼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우는 "하지만 난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한 밴드음악을 한다고 생각했다. 이번엔 달콤하고 풋풋한 사랑 얘기를 하게 됐다. 나이에 맞는 색을 찾지 않았나 싶다. 트렌디한 변화를 시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승우는 29일 정오를 기해 세 번째 싱글 '예뻐서'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후 첫 발매하는 작품으로, 김도훈이 곡을 쓰고 김이나가 가사를 붙였다. 소년에서 청년이 된 유승우의 풋풋하지만 성숙한 목소리를 담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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