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예능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개편 첫 방송에도 제자리에 머물렀다.
지난 27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4.3%(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MC 김제동은 개편 후 처음으로 진행된 방송에서 마이크를 들고 시청자들 사이로 깜짝 등장했다.
김제동은 자신도 시청자 MC 중 한 사람임을 밝히면서 "사실 너무 마음에 부담이 많았다"고 이경규, 성유리를 떠나보낸 부담감을 토로했다.
하지만 김제동은 "그런데 여러분이 있다. 시청률이 안 나오면 여러분 탓이다"라며 장난 삼아 책임을 회피하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는 6.1%, MBC '다큐스페셜'은 4.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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