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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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민서, 이연희 향한 질투심에 짜증 "꼴사나워"

기사입력 2015.07.27 22:42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민서가 이연희를 향한 질투심에 짜증을 냈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31회에서는 조여정(김민서 분)이 정명(이연희)을 향한 질투심에 짜증을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여정은 김자점(조민기)에게 정명이 인조(김재원)에게 내수사의 장리를 금하고 농장 확대를 말라고 한 얘기를 그대로 전했다.

조여정은 김자점에게 정명을 그냥 두고 볼 것이냐면서 "그 계집이 꼴사나워죽겠다"고 말했다. 김자점은 "그건 질투다. 물론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은 질투다. 허나 여긴 궐이고 우리가 하는 건 정치다. 어찌 일을 질투로 그르치려 하냐"고 쓴소리를 했다.

이에 조여정은 "그 계집을 치우기 전에는 첩지고 뭐고 필요 없다. 후궁이 되어봐야 중전되기 전까지는 공주 밑이 아니냐"면서 짜증을 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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