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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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보아 "'넘버원'으로 뜨고나서 식단관리 한 풀었다"

기사입력 2015.07.27 21:5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보아가 혹독한 식단관리의 한을 푼 사실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보아와 샤이니 키가 식단관리를 한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키는 "나는 바로 찌는 체질이다. 연습생 시절, 태민 종현처럼 원래 살이 안 찌는 멤버들에게는 먹고 싶은 걸 다 먹게 해준다. 반면 나와 온유는 식단 관리를 했었다. 태민이 7,000원 짜리 LA 정식을 먹는데 얼마나 먹고 싶었는지 모른다. 나와 온유는 맨날 어묵정식이랑 된장찌개를 먹었다"고 말했다.

보아는 "나 역시 과거 SM 연습생이었던 장나라나 플라이투더스카이 등과 패밀리 레스토랑 회식 했는데, 다들 먹고 싶은 거 먹게 해주더니 내게는 '넌 먹지마' 하더라"고 말한 뒤 "이후 '넘버원'으로 돈 제일 많이 먹었을 때 그 곳에 가서 네 접시를 혼자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보아와 그룹 샤이니 키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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