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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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채수빈, 친모 김혜선에 출생의 비밀 확인했다 '충격'

기사입력 2015.07.25 20:07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채수빈이 김혜선에게 출생의 비밀을 확인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45회에서는 이정애(김혜선 분)가 한은수(채수빈)의 친모라고 인정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태수(천호진)는 한은수에게 출생의 비밀을 폭로했다. 결국 한은수는 이정애를 만났고, "아줌마가 진짜 제 엄마예요? 은하 버리고 남의 집 돈이나 훔치는 그런 여자가 제 엄마예요?"라며 물었다.

이정애는 "그래 나야. 내가 너 낳았어. 선희 언니? 그 정도면 최고지. 그런 데다 버려줬으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 네 아버지는 그냥 사람 좋은 대학생이었어"라며 모든 사실을 털어놨다.

이때 한선희(최명길)는 전화를 걸었고, "너는 내 딸이야"라며 안심시켰다. 그러나 한은수는 "엄마가 나 낳았어? 우리 엄마를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데. 어떻게 엄마가 나랑 상관 없는 사람일 수가 있어. 나중에 보자. 나 지금은 엄마를 볼 수가 없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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