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치타가 욕설이 담긴 랩 가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인피니트 제시·치타 딕펑스가 출연해 유희열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유희열은 "힙합과 관련해 자극적이고 민감한 가사가 많이 나온다. 찬반 여론이 뜨겁다"고 말했다.
치타는 "요즘 힙합 프로그램과 장르에 관심이 많다. 서로 경쟁을 하면서 조금 더 눈에 띄고 싶어서 거친 것으로 경쟁해서 오해를 사는 것 같다"면서 "랩은 꼭 거칠고 욕이 들어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선입견 없이 랩 가사를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가수 겸 프로듀서 유희열이 진행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5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유희열의 스케치북' ⓒ KBS 2TV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