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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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TV' 사나 "오사카 쇼핑도중 JYP에 캐스팅"

기사입력 2015.07.24 17:3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일본 오사카 출신 사나는 24일 방송된 네이버 TV캐스트 'TWICE TV'(트와이스 티비)에서 "중학교 3학년 때 친구와 쇼핑을 하다가 일본에서 캐스팅 받았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에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서 사나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비결이 있냐는 질문에 사나는 "레슨은 다 같이 받는다. 레슨이 없는 날에는 한국 예능 프로그램을 본다"고 밝혔다.
 
사나는 "최근에는 우리가 출연했던 '식스틴'을 봤다. 내가 하는 말은 어려운 단어가 없으니 이해하는데, 자막에 나오는 단어나 멤버들이 말하는 단어 중에 모르는 단어가 있다. 그럼 그 단어를 체크하면서 번역하고 외웠다"고 남다른 노력이 있었음을 털어놨다.
 
한편 지난 17일 첫 방송된 네이버 TV캐스트 '트와이스 티비'는 멤버들에 대한 자세한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포부와 다양한 이야기 등을 공개한다. 박진영이 생각하는 트와이스의 방향성도 언급될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TWICE TV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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