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구, 조은혜 기자] KIA타이거즈 백용환이 달아나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백용환은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삼성의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포수 및 7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백용환은 5-0으로 앞서있던 3회초 무사 주자 1루 상황, 삼성 선발 차우찬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4호 홈런.
KIA는 백용환의 홈런으로 두 점을 추가, 3회 현재 7-0으로 크게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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