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23 07:53 / 기사수정 2015.07.23 07:53
22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48회 방송 말미 세나(김민경 분)는 JH그룹 회의실에서 “같이 일하게 돼서 영광입니다. 오빛나씨”라며 빛나(간미연)에게 첫 인사를 했다.
그러자 빛나는 거만한 포즈로 “제가 예민해서 일할 때 무척 까다로운 편이에요. 신경에 거슬리지 않게 주의해주세요”라고 말했다.
그 후 화장실에서 물 묻은 손을 털며 나오는 빛나는 “어머, 구두에 튀었네”라고 했다. 세나와 송아(윤세아)가 아무 말 없이 바라보자, 빛나는 “뭐해요?”라면서 송아를 쳐다봤다.
송아는 당황하며 '왜요'라고 물었고 빛나는 “눈치가 없는 거에요? 일할 맘이 없는 거에요? 보고도 가만히 서 있어요?”라면서 오만 방자한 요구를 했다. 얼떨떨한 송아가 가만히 있자 세나는 “진송아씨, 오빛나씨 구두에 묻은 물기 닦아드리세요”라면서 심술부리듯 황당한 말이 이어졌다.
톱스타 포스를 풍기며 첫 등장한 간미연은 여전히 빛나는 미모와 톱스타 역할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간미연의 등장으로 극의 전개에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이브의 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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