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구,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시즌 24호 홈런을 터뜨렸다.
최형우는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삼성의 팀 간 시즌 10차전 경기에서 좌익수 및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형우는 팀이 8-4로 앞서 있던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KIA 김태영을 상대로 2볼 1스트라이크 상황 4구째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의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최형우의 홈런으로 한 점을 추가한 삼성은 6회 현재 9-4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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