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22 15:30 / 기사수정 2015.07.22 15:3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무한도전'이 '제42회 한국방송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한국방송협회(회장 안광한)는 22일 제42회 한국방송대상 심사 결과를 발표, 본심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MBC '무한도전'을 대상에 선정했다고 전했다.
심사위원들은 '무한도전'이 예능 프로그램의 새 지평을 열고, 매회 창의적인 아이템을 발굴하며, 지난 10년 간 지속적으로 사회적 반향을 불러 일으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 외에도 작품상에 △뉴스보도TV KBS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 연속 단독보도' △중단편드라마TV SBS '펀치' △다큐멘터리TV EBS '다큐프라임-진화의 신비, 독' △문화예술TV MBC경남 '클래식 콤플렉스' 등 30개 부문 33편이 이름을 올렸다.
개인상에는 △공로 故 진필홍 전 KBS 예능국장 △가수 EXO(KBS 추천) △연기자 조재현(SBS 추천) △코미디언 유민상(KBS 추천) 등 25개 부문 24인(팀)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9월3일 오후 3시 MBC를 통해 생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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