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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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광해 차승원 퇴장…월화극 1위 '굳건'

기사입력 2015.07.22 07:01 / 기사수정 2015.07.22 07:0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광해 차승원이 하차한 가운데 '화정'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11.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9%P)보다 1.5%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드라마 1위에 해당한다. 최근 4회 분에서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화정'에서는 광해군(차승원 분)이 폐주로 전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해군은 기세등등한 능양군에게 "한 가지는 기억하라. 오늘 내가 무릎을 꿇고 어좌를 내줄 것이니 넌 결코 같은 일 겪는 군주가 되지 마라. 오늘의 나를 기억하고 네가 누구 앞에도 무릎 꿇지 않도록 하라. 능양 깨어 있어라. 만 백성 살펴라"라고 충고한 뒤 무릎을 꿇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너를 기억해'는 5.0%, SBS '상류사회'는 9.8%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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