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이종서 기자] SK 와이번스의 김연훈이 시즌 첫 홈런을 터트렸다.
김연훈은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9차전 맞대결에서 6회 대수비로 경기에 나섰다.
8회말 타석에 들어선 김연훈은 이현호의 2구를 정확히 받아쳤다. 공은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됐다. 지난 2011년 6월 2일 문학 두산전 이후 첫 홈런이다.
현재 8회말이 진행 중인 가운데 SK가 8-4로 앞서가고 있다.
bellstop@xportsnews.com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