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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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오달수 "'넘버쓰리' 이후 가장 통쾌했던 작품…잘 됐으면"

기사입력 2015.07.21 16:56 / 기사수정 2015.07.21 16:5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베테랑' 오달수가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21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가 참석했다.

극 중 광역수사대의 20년 경력의 승부사, 오 팀장을 연기하는 오달수는 "'넘버쓰리' 이후로 십몇년 여 만에 가장 통쾌한 영화를 본 것 같다. 영화가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수사대 팀원들이 많이 애썼고, 저는 그냥 얹어갔다"고 웃으며 "옆에서 동료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너무 많이 봐서 죄송스럽다"고 겸손하게 몸을 낮췄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 개성파 베테랑 배우들의 결합, 그리고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다채로운 활약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담아낸다. 8월 5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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