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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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박예진 "男배우 대부분, 치마만 입어도 좋아해"

기사입력 2015.07.21 15:3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박예진이 유쾌한 발언으로 좌중을 웃겼다.

21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 제작발표회에는 조남국 PD, 이범수, 윤계상, 서예지, 박원상, 박예진이 참석했다.

이날 박예진은 "드라마 촬영장에 남자가 많다. 느와르 드라마이기 때문에 대부분이 남자고, 여배우가 많지 않다. 그래서 여배우가 치마만 입고 가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칙칙한 남자배우들이 액션 연기하고 깨부수는 장면을 찍다보니 여배우가 치마만 입고 가도 좋아하더라.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농담을 건넸다.  

박예진은 지하세계를 제패한 일인자 곽흥삼(이범수 분)가 VVIP 고객을 접대하기 위해 만든 '더 클럽'의 마담인 서미주 역을 맡았다. 

한편 '라스트'는 감각적인 그림체와 쫄깃한 스토리로 6000만 뷰라는 기념비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강형규 작가의 웹툰을 각색한 드라마로 약육강식의 룰이 존재하는 지하세계의 100억 원을 둘러싼 구성원들의 불꽃 튀는 서열싸움을 그린다.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을 연출한 조남국 PD, '개와 늑대의 시간', '로드 넘버원'의 한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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