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21 00:30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성유리가 '힐링캠프' 하차소감을 말하며 눈물 흘렸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4주년을 맞아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그리고 스페셜 MC 이휘재가 4년 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유리는 방송 말미에 이휘재가 하차 소감에 대해 물어보자 "항상 어떻게 하면 잘 말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그런 고민만 했었다"고 운을 뗐다.
성유리는 "그런데 '힐링캠프'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잘 들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잘 공감할 수 있을까 처음 고민해봤다. 듣는 즐거움을 생전 처음 느꼈다. 그런 고마움을 느끼게 해 준 '힐링캠프'가 너무 소중하다"며 울컥했다.
성유리는 "옆에 계신 두 분을 알게 된 것도 행복했고 프로그램 하나가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분들이 치열한 삶을 사시는 것을 보고 존경스럽고 감사했다"면서 이경규와 김제동, 그리고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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