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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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유호진 PD, 김주혁 대타로 투입돼 '몸개그 폭발'

기사입력 2015.07.19 18:42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유호진 PD가 몸개그를 폭발시켰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대전, 공주, 제주도를 베이스캠프로 한 '너네 집으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곽지 해수욕장에서 두 팀으로 나뉘어 저녁 복불복 게임을 했다. 그런데 김주혁이 다치게 되면서 얼떨결에 김주혁이 대타로 투입됐다.

유호진 PD는 차태현, 데프콘과 한팀을 이뤄서 게임에 참여했다. 하나로 묶인 튜브 속에 들어가 코끼리코를 돈 뒤 달려서 깃발을 먼저 잡는 것이었다.

유호진 PD는 코끼리코를 돌다가 데프콘의 힘에 못 이겨 비틀거리다 넘어져 버렸다. 차태현과 데프콘은 넘어진 유호진 PD는 안중에도 없었다.

유호진 PD는 넘어진 채 질질 끌려갔다. 데프콘은 "내 옆에 기다란 학이 질질 끌려가는 걸 봤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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