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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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황재균, 9회 승부를 박는 쐐기 투런포

기사입력 2015.07.18 21:27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황재균이 올스타전 승부의 쇄기를 박는 홈런포를 터트렸다.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는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의 새로운 팀 명칭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꿈을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이 열렸다.

4-2로 드림올스타가 이기고 있던 9회초 주자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권혁의 초구를 그대로 받아쳤다. 공은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비거리 115M짜리 투런 홈런으로 연결됐다.

현재 9회초가 진행중인 가운데 6-2로 드림올스타가 앞서가고 있다.

bellstop@xportsnews.com / 수원, 김한준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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