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아이돌' 장우혁부터 미쓰에이까지 한류★ 총출동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슈퍼아이돌'에 신구 아이돌이 총출동한다.

14일 첫 방송된 한중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MBC 뮤직 '슈퍼아이돌'이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려한 라인업의 출연진이 '슈퍼아이돌'과의 만남을 알린 가운데 1세대 아이돌부터 2015년 아시아에서 인기를 끄는 현직 아이돌까지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H.O.T의 멤버 장우혁은 21일 방송되는 '슈퍼아이돌' 2회에 출연한다. 현재 중국 대륙에서 인기몰이 중인 장우혁은 H.O.T 시절부터 뛰어난 춤 솜씨와 남자다운 외모로 사랑을 받았다.

신화의 멤버 이민우와 신혜성 역시 '슈퍼아이돌'과 함께 한다. 1998년 데뷔한 신화는 현재까지도 아이돌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그룹이다. 가창력에 일가견이 있는 신혜성과 춤이 장기인 이민우가 연습생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주목된다.

현재 활동 중인 미쓰에이와 갓세븐의 멤버들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페이와 지아는 연습생들에게 중국 요리를 만들어주고 함께 나눠 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잭슨 역시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연습생들과 쉽게 친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미쓰에이 페이와 지아, 갓세븐 잭슨은 외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고 데뷔해 현재의 자리에 다다랐다. 꿈을 찾기 위해 먼 곳으로 날아온 '슈퍼아이돌' 연습생들의 이야기에 공감도를 높여줄 계획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MBC 뮤직과 MBC 에브리원, MBC퀸에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슈퍼아이돌 ⓒ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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