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청주, 이지은 기자] 한화 이글스가 올시즌 최다 매진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특히 청주에서 열린 롯데 3연전은 모두 매진됐다.
한화 이글스는 16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올시즌 16번째(한화생명이글스파크 13회, 청주구장 3회)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매진으로 한화 홈 구장 최다 매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청주 시민들의 야구 사랑이 돋보이는 이번 청주 3연전이었다. 1만 명 수용 가능한 청주구장에서 이번 롯데 3연전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지난 4월 18일 첫 매진 이후 매진시 승률이 73%(15경기 11승 4패)에 달하는 높은 홈 경기 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홈 41경기 중 16경기 매진을 달성하는 등 열화와 같은 팬들의 성원을 받고 있다.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사진=한화 이글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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