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강호동과 나영석 PD가 다시 뭉친다.
강호동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16일 엑스포츠뉴스에 "강호동과 나영석 PD가 최근 만남을 가지면서 새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콘셉트가 정해지지 않았고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호동은 지난 2011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하차한 뒤 4년 만에 tvN에서 다시 뭉치게 됐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강호동, 나영석 PD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