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포인트 안무는 '올챙이 춤'이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리멤버' 포인트 안무에 대해 말했다.

에이핑크의 정규 2집 '핑크 메모리(PINK MEMOR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6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윤보미는 "'리멤버' 포인트 안무에 이름을 지은 것은 없지만, 팬분들께서 '올챙이 춤'이라고 하신다"고 말했다. 앞서 에이핑크는 양팔을 팔자로 휘젓는 안무를 선보였다.

박초롱은 "너무 큰 변화는 '에이핑크스럽지 않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 변화를 하지 않으면 뻔해질 것 같았다"면서 "새 앨범을 여름에 맞춰 준비하려고 했다. 경쾌하고 밝은 콘셉트를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에이핑크의 '핑크 메모리(PINK MEMORY)'에는 타이틀곡 '리멤버'를 비롯해 '퍼퓸(Perfume)' '끌려' '데자뷰' 등 10곡이 실렸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에이핑크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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