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015 시즌 15번째 매진…최다 기록

[엑스포츠뉴스=청주, 이지은 기자] 한화 이글스의 매진 행렬이 끊이지 않는다. 이제는 자체 기록까지 경신했다.

한화 이글스는 15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의 홈경기에서 올시즌 15번째 (한화생명이글스파크 13회, 청주구장 2회)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매진으로 2008년 공식 집계 이후 홈구장 최다 매진 기록을 경신했다.

올시즌 처음 치러진 청주구장 경기는 전날 14일에 이어 연달아 매진됐다. 이미 3연전의 예매율이 95%가 넘어가고 있는 만큼, 3연전 모두 매진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한화는 매진 시 승률이 약 80%(14경기 11승 3패)에 육박하는 높은 홈 경기 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홈 40경기 중 15경기 매진을 달성하는 등 올 시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사진=한화 이글스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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