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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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앤트맨…新 마블 히어로들 온다

기사입력 2015.07.15 18:52 / 기사수정 2015.07.15 18:5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등을 이을 새로운 마블 히어로들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아이언맨'시리즈,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어벤져스' 등 최근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블 히어로 라인업에 새로운 영웅들이 추가된다. '데드풀'과 '앤트맨'이 그 주인공. 

최근 관심을 끈 것은 '데드풀'이다. '데드풀'은 수다스러운 입담을 자랑하는 마블 히어로다. '데드풀'은 잔혹한 성격은 물론 무서운 재생 능력까지 갖고 있는 영웅이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나선 '데드풀'은 뇌종양에 걸린 히어로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뇌종양에 걸려 뇌세포가 죽지만, 특유의 치유능력으로 다시 복구되는 과정에서 불안정한 정신을 드러내게 된다. '데드풀'은 오는 2016년 2월 12일 개봉한다. 

'데드풀'보다 먼저 관객을 만나는 히어로는 '앤트맨'이다. 평범한 가장인 스콧 랭(폴 러드)이 행크핌 박사를 만나 세계를 구하는 히어로로 변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앤트맨'은 그 이름 답게 개미만한 사이즈로 변하고, 곤충을 다룰 수 있게 된다. '앤트맨'은 일찌감치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합류까지 알려지며, 앞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언맨 수트와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 토르의 묠니르 옆에 선 미니사이즈의 '앤트맨' 포스터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당초 마블 영화들은 국내에서 북미보다 일찍 개봉하지만, '앤트맨'은 다소 늦는 오는 9월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데드풀, 앤트맨ⓒ마블 스튜디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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