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15 00:02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채정안이 과거 썸남의 색다른 매력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채정안이 과거 김치를 선물한 썸남에게 넘어갈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채정안은 "과거에 김치로 날 꾄 남자가 있었다. 좋아하는 걸 묻길래 아무 생각 없이 '김치를 좋아한다'고 했더니, 썸남의 할머니가 직접 담그신 김치를 들고 왔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썸남이 그렇게 호감 있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넘어갈 뻔 했다"고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썸남썸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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