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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올슉업'으로 DIMF 어워즈 신인상

기사입력 2015.07.14 14:1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예원이 ‘DIMF 어워즈’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예원은 13일 열린 제 9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DIMF)에서 뮤지컬 ‘올슉업’을 통해 신인상을 받았다.

‘DIMF(딤프)’는 지난 달 13일 개최된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 중 하나다. 지난 1년 간 대구에서 열린 뮤지컬과 제 9회 DIMF 기간 동안 열린 작품을 대상으로 대상, 올해의 스타상, 신인상, 주조연상과 열띤 경연을 펼친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의 본선 결과 및 창작 뮤지컬 상 등을 수여했다.

2005년 2월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뮤지컬 ‘올슉업’은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으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김예원은 나탈리를 연기했다.

김예원은 어워즈 종료 후 인증샷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단정하게 묶은 머리와 홀터넥 드레스 차림의 그는 신인상 트로피를 가까이 들고 미소를 지었다.

김예원은 “뮤지컬의 시작을 열어준 ‘디셈버’부터 ‘올슉업’은 많은 배움과 깨달음이 있었던 작품”이라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뜻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예원은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준우승을 거머쥐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JYP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15 DIMF 어워즈’는 15일 오후 11시 40분, KBS1를 통해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예원 ⓒ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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