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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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소녀시대, 美 틴 초이스 어워드 후보 선정

기사입력 2015.07.14 10:05 / 기사수정 2015.07.14 10:08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와 걸그룹 소녀시대가 미국 2015 틴 초이스 어워드(TEEN CHOICE AWARDS) '최고의 해외 아티스트(Choice International Artist)' 부문 후보로 나란히 선정됐다.

14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는 미국 2015 틴 초이스 어워드 '최고의 해외 아티스트' 부문에 후보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음은 물론, 영국의 인기 보이그룹 원 디렉션(One Directi on), 호주의 록밴드 파이브 세컨즈 오브 서머(5 Seconds Of Summer) 등 글로벌 팝스타들과 경쟁을 펼치게 되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FOX 채널 주최로 지난 1999년부터 개최된 틴 초이스 어워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영향력 있는 음악, 영화, TV쇼, 엔터테이너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노미네이트된 '최고의 해외 아티스트' 부문은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를 선정, 시상을 진행해 음악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이번 2015 틴 초이스 어워드는 오는 8월 16일 오후 8시(현지시간 / 한국시간 17일 오전 6시)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LA에 위치한 GALEN CENTER에서 시상식을 개최, FOX 채널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방송되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투표 방법은 오는 24일 오후 12시(현지시간 / 한국시간 25일 새벽 4시)까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로 해쉬태그 #ChoiceInternationalAward와 함께 #SuperJunior, #GirlsGeneration을 포함한 게시글 혹은 포스트를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투표에 집계된다. 

한편,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슈퍼주니어는 지난 11~12일 양일간 '슈퍼쇼6' 앙코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스페셜 앨범 'Devil' 활동에 나설 계획이며, 소녀시대는 'PARTY'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 엑스포츠뉴스 DB]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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