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안녕하세요'가 '힐링캠프'를 제치고 월요일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5.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9%)보다 1%p 상승한 수치다.
'안녕하세요'에서는 그룹 인피니트 우현 성열 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우현은 이번 신곡에 대해 "반복적인 후렴구가 굉장히 인상적이다. 그동안 해왔던 콘셉트와 상반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동엽은 월드 투어 계획에 대해 물었고, 우현은 "8월8일 서울을 시작해 이탈리아 남미 등을 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우현은 "우리나라 가수들이 남미에 가면 팬들이 물건을 던진다"면서 "태국에 가면 비키니 입은 여성 분들이 계신다. 가는 것 자체가 힐링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은 4.1%, SBS '힐링캠프'는 3.4%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안녕하세요'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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