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시후가 영화 '이클립스(가제)'에 캐스팅 됐다.
'이클립스'는 어느 고등학교에 전학을 온 윤재가 기존에 있던 묘한 분위기의 학생 세준과 어울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려낸 작품이다.
극 중 김시후는 윤재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어 가는 역할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시후 측 관계자는 "김시후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온 안정된 연기력과 내공으로 '이클립스'의 윤재 역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충무로의 떠오르는 스타로 성장 중인 김시후는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 후 빼어난 외모 뿐만 아니라 영화 '친절한 금자씨', '써니', '마이웨이', '소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을 쌓아왔다.
특히 최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베테랑'에 이어 '이클립스'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며 올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클립스'는 2016년 베를린 영화제에 출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크랭크인은 8월 3일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김시후 ⓒ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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