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0:27
연예

'여자를 울려' 김정은, 한종영에 분노 "내 아들 살려내"

기사입력 2015.07.12 20:55 / 기사수정 2015.07.12 20:5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한종영에게 분노를 터뜨렸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아들의 죽음이 윤서(한종영 분)와 연관돼 있다고 확신한 덕인(김정은)은 과거 한종영 패거리의 일원이었던 정수(소준형)와 현진(김주엽)을 찾아가 과거 사고에 대해 물었다. 

결국 덕인은 자신의 아들이 윤서의 매에 못 이겨 빨간 불인데도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을 알게 됐다.

분한 표정으로 학교에 찾아간 덕인은 윤서의 멱살을 잡았다. "너도 맞다 죽어볼래? 뭐라고 협박했어? 너도 한 번 맞다가 도망가봐. 나도 죽여봐"라며 눈물을 흘리며 고함을 질렀다.

이어 교무실로 윤서를 끌고 가 "내 아들 살려내"라며 오열했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리는 작품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여자를 울려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