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양상문(54) 감독이 패배를 했지만 선수들을 격려했다.
LG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3-5로 패배했다. 전날 9회초 3점을 내주면서 8-5로 역전패를 당한 LG는 이날 8회 역전에 성공했지만 결국 연장 10회 김태균에게 결승타를 맞았다.
경기를 마친 뒤 양상문 감독은 "매일 힘든 경기를 하는 우리 선수들 수고 많았다. 경기 내용이 나쁘지는 않았기 때문에 이길 수 있는 포인트를 선수들이 경험을 통해 배워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양상문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