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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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선발투수 조기강판에 어려운 경기"

기사입력 2015.07.10 22:44



[엑스포츠뉴스=수원, 조은혜 기자] 선두 삼성 라이온즈가 최하위 kt wiz에게 대패했다.

삼성은 10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시즌 8차전 경기에서 8-16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삼성은 4연승 질주가 멈추며 시즌전적 47승32패가 됐다.

이날 삼성은 선발투수 타일러 클로이드가 2⅓이닝 8피안타(2홈런) 1볼넷 4타삼진 6실점 시즌 최소이닝, 최다 실점을 기록하며 내려갔고 이어 나온 불펜진도 kt 타선에 뭇매를 맞으며 결국 승리를 내줘야 했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선발투수가 너무 강판돼 어려운 경기가 됐다"고 짧은 말을 남겼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류중일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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