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김슬기, 과거 임주환 짝사랑했다 '무슨 인연?'

기사입력 2015.07.10 21:36 / 기사수정 2015.07.10 21:3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오 나의 귀신님' 김슬기가 임주환을 짝사랑했었다.

1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나봉선(박보영 분)의 몸에 빙의한 신순애(김슬기)가 자신의 이름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봉선의 몸에 빙의한 신순애는 아버지 신명호(이대호)를 따라 그녀가 살던 동네를 찾게 됐고, 그 곳에서 자신의 생전 모습을 기억해냈다.

이후 신순애의 발길은 최성재(임주환)이 근무 중인 경찰서로 향했다. 과거 신순애는 최성재가 근무하는 경찰서에 백반을 배달했고, 그곳에서 만난 최성재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특히 신순애는 최성재의 밥에는 따끈 따끈한 계란후라이를 올려둬 간접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최성재의 동료들은 야유를 보내 두 사람의 사이에 묘한 기류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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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 나의 귀신님'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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