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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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 김원준·이종수·강지섭, 북한 아내와 가상 결혼

기사입력 2015.07.10 12:05 / 기사수정 2015.07.10 12:10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김원준과 배우 이종수, 강지섭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가상결혼 버라이어티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에 출연한다.
 
'애정통일 남남북녀' 제작진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시즌2'에 가수 김원준과 배우 이종수, 강지섭이 남한 남편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세 사람은 각자 북한 아내들을 만나 서로 다른 결혼생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김원준은 90년대를 풍미했던 슈퍼스타 출신이지만, 남편의 화려한 과거를 모르는 순진무구한 북한 아내와 만나 새로운 재미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종수에 대해 "이종수 특유의 솔직함이 캐스팅을 결정한 이유"라며 "직설적인 표현을 망설이지 않은 북한 아내와 리얼한 결혼생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장 젊은 '막내' 강지섭은 "상대가 될 북한 여성과 실제 결혼생활을 방불케 하는 알콩달콩 한 신혼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귀띔했다.
 
한편 '애정통일 남남북녀'는 남한 총각과 북한 꽃미녀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통일의 모습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김원준, 이종수, 강지섭의 출연 확정으로 더욱 기대감을 자극하는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첫 선을 보인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원준 이종수 강지섭 ⓒ TV조선]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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