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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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현-권용관, 유희관 상대 '백투백 홈런' 폭발

기사입력 2015.07.09 19:44 / 기사수정 2015.07.09 19:48



[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신성현과 권용관이 백투백 홈런을 쏘아올렸다.

신성현은 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한화의 시즌 7차전 경기에서 1-1 동점이던 3회말 두산 선발 유희관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2호 홈런.

그리고 곧바로 다음 타석의 권용관도 좌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권용관의 시즌 3호 홈런이다. 이날 신성현과 권용관이 기록한 연속 타자 홈런은 시즌 31호, 통산 806호 기록이자 한화의 4번째 랑데뷰 홈런이다.

신성현과 권용관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총 3점을 추가한 한화는 3회 현재 4-1의 리드를 잡았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권용관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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