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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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9일 LG전 결장…선수 보호 차원

기사입력 2015.07.09 17:44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강민호가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이종운 감독은 9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오늘 강민호는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대타로도 내보내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민호는 지난 27일 사직 넥센전에서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호소했고, 이후 4경기 휴식을 취했다. 지난 주말 3연전에 대타로 나와 경기 감각을 올린 강민호는 7일 다시 선발 포수 마스크를 썼다. 이후 2경기 연속 안방을 책임졌지만 선수 보호차원으로 다시 휴식에 들어갔다. 강민호의 빈자리는 안중열이 채운다.

이날 롯데는 LG의 선발 류제국을 맞아 아두치(8)-김문호(7)-황재균(5)-최준석(D)-박종윤(3)-오승택(4)-오현근(9)-안중열(2)-김대륙(6)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강민호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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