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를 맞아 유니세프데이 행사와 그린카 매치데이를 실시한다.
10일 유니세프데이는 매월 금요일 사직 홈경기에 진행하는 이벤트로, 롯데자이언츠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행사다. 이 경기에 선수단은 유니세프 유니폼을 착용하고 나서 행사의 좋은 취지를 널리 알린다.
이날 시구와 시타는 유니세프 특별 친선연예인 정가은과 후원아동 안호영 어린이가 나선다. 유니세프 초청 아동들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11일 그린카 매치데이에는 광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당일 그린카 이용고객 100명에게 입장권 2매를 제공한다. 시구와 시타는 그린카 시구이벤트 응모를 통해 선정된 롯데자이언츠 열혈 팬 커플 최은진, 우주명씨가 나서며, 부산 교대 중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또한 올 시즌 그린카와 공동 마케팅 일환으로 그린카 로고와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의 줄무늬로 전면 랩핑한 불펜카를 시즌 동안 운영하며, 정규 시즌 경기에서 위닝 시리즈(2승) 달성 시 부산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 3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이 날은 배지데이로 당일 입장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로고배지를 배포할 계획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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