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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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김범수 "프리랜서 선언, 내 이야기 찾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5.07.09 11:43 / 기사수정 2015.07.09 11:47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라디오쇼'에서 김범수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유를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쿨FM(89.1MHZ)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김범수 아나운서가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날 김범수는 프리랜서 선언에 대해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다. 첫 번째 이유는 당시 전세금을 올려줘야 하는 상황이라 돈을 더 벌어야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방송을 많이 했는데 내 것이 없는 느낌이었다. 다른 친구들은 한 분야에서 5년 이상하면 자신의 것이 생겼다. 그런데 저는 김범수만의 이야기가 없었다. 그저 방송인일 뿐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김범수 ⓒ TV조선]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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