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역전의 날'서 종한량과 호흡 '한·중 톱스타의 만남'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정재가 중국 톱스타 종한량과 함께 한중 합작영화 '역전의 날'에서 호흡을 맞춘다.

9일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측은 이정재가 '역전의 날'에서 종한량과 만난다고 전했다.

'역전의 날'은 중국의 리준 감독이 연출을 맡고 중국 국영 영화사인 차이나필름과 하이룬, 국내 영화사 두타연이 제작에 참여하는 한중 합작 영화다.

이번 영화에서 이정재와 호흡을 맞추는 종한량은 훤칠한 외모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가수로 드라마 '마이 선샤인'으로 국내에서도 다수의 팬층을 보유한 톱스타다.

'역전의 날'은 오는 7월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이정재, 종한량ⓒ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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