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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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실패' 김성근 감독 "3회 실점이 아쉽다"

기사입력 2015.07.08 22:17



[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에게 패하며 4연승에 실패했다.

한화는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6차전 경기에서 4-9로 패했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41승37패가 됐고, 연승 행진은 '3'에서 멈췄다. 이날 한화는 선발투수 미치 탈보트가 3이닝 5실점(4자책점)으로 조기강판 당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1회와 3회에 실점을 너무 쉽게 줬다. 특히 3회 실점이 아쉽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한화는 1회에만 3점을 내줬고, 3회 주현상의 실책으로 오재원의 출루를 허용, 양의지의 2루타 이후 유민상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두 점을 더 내줬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김성근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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