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아내 소유진, 요리 정말 잘한다" 애정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아트월드 세트장에서 열린 '집밥 백선생' 기자간담회에는 고민구PD와 백종원이 참석했다.

이날 백종원은 아내 소유진의 요리 실력에 대해서 "정말 요리를 잘한다"고 밝은 표정으로 답했다. 이어 "다 잘한다고 하면 거짓말이지 않겠냐"면서도 "국수와 부침을 특히 잘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침은 조금 못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아내가 좋아하는 것은 호박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요리 불능 네 남자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이 '백선생' 백종원을 만나 요리인간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담아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백종원ⓒ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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