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07 23:05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민서가 이연희를 경계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6회에서는 여정(김민서 분)이 정명(이연희)을 경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정은 광해군(차승원)을 만나고 나오는 정명을 몰래 지켜보면서 "저 계집이 공주라고?"라며 질투 어린 눈빛을 보였다.
이후 여정이 만난 사람은 김자점(조민기)이었다. 김자점은 여정에게 정명이 능양군(김재원)이 아니라 광해군(차승원)의 편이라는 것을 말해줬다. 여정은 "그게 뭐 중요한 거냐. 아무리 공주라고 해도 계집일 뿐인데"라고 말했다.
김자점은 "그렇지 않다. 그 계집이 중요한 비밀 갖고 있거든. 격암 남사고의 예언. 예언 주인이 공주라는 것 다 알고 있다. 그건 백성 환심 사기에 좋다"고 설명했다. 여정은 "그리 대단한 계집이냐"라고 물어보며 정명을 경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민서, 조민기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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