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기억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너를 기억해' 서인국이 장나라의 정체를 기억해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6회에서는 이현(서인국 분)을 찾아온 차지안(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안은 벽에 붙어 있는 메모지를 봤다. '기억났어 스토커. 니가 걔였어'. 이에 차지안은 이현을 찾아가 "기억 난 거야?"라고 물었다.
어린 시절 차지안은 아빠가 이준영(도경수)의 공범이란 누명을 쓰자 경찰서 앞에서 "우리 아빠 이준영 공범 아니다"며 울다 경찰들이 이현에 대해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자신처럼 이준영에게 가족을 뺏긴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 두 아이는 그때 처음 만나게 됐다.
차지안은 이현에게 "당신은 그 때나 지금이나 싸가지가 없어"라고 말했지만, 이현은 "당신은 그 때나 지금이나 귀찮아"라고 응수하며 "놀려먹는 재미도 있고"라고 덧붙였다.
이후 차지안은 어떻게 비밀번호와 자신에 대해 알았냐고 묻자 이현은 자신을 따라다니는 이유가 이준영밖에 없을 거라고 추측했다고 답했고, 이에 차지안은 알고 있으면서 자신을 속여왔다며 볼멘소리를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너를 기억해'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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