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권혁재 기자] 7일 오후 광주광역시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10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UNIVERSIADE GWANGJU2105)'대회 양궁 여자 컴파운드 결승전 한국 송윤수와 슬로베키아 토자 세린의 경기에서 143대 143 동점으로 슛오프에서 양선수가 모두 10점을 쐈지만 한국 송윤수가 표적 중앙에 더 가까워 금메달으르 획득했다.
컴파운드 혼성에 이어 개인전 금메달까지 따내며 2관왕에 오른 송윤수가 눈물을 글썽이며 코치와 포옹을 하고 있다.
28회째를 맞는 하계유니버시아드는 17세 이상 28세 이하 전 세계 대학생들이 한데 모여 스포츠와 문화로 하나가 되는 대축제로 약 150개국에서 1만3천 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하여 총21개 종목에서 금메달 272개를 놓고 오는 14일까지 치열한 열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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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