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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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링마벨', 2015년 컴백 걸그룹 역사 다시 썼다

기사입력 2015.07.07 09:2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걸스데이가 'Ring My Bell'(링마벨)로 모든 음원차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걸스데이는 7일 0시를 기해 두 번째 정규 앨범 '러브'를 발매했다. '러브' 타이틀곡 '링마벨'은 발매와 동시에 멜론 엠넷 등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걸스데이의 저력을 과시했다.
 
7일 오전 8시 30분 기준, 걸스데이 '링마벨'은 음원사이트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 몽키3 등 전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걸스데이는 2015년 컴백한 걸그룹 중 처음으로 멜론 진입순위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용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진입순위 1위를 기록하는 건, 인기는 물론 대중성이 뒷받침돼야 가능한 결과다.

 '진입순위'는 정오와 자정을 놓고 소속사가 음원 발매 시기를 고민하는 이유 중 하나일 정도로 중요하게 여겨지는 사항인 터. 빅뱅 씨스타 등 내로라하는 음원 강자들 사이에서 걸스데이는 2015년 컴백한 많은 걸그룹 중 처음으로 멜론 진입순위 1위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걸스데이는 7일 0시를 기해 정규 2집 앨범 '러브'를 발표한다. '러브'에는 타이틀곡 '링마벨(Ring My Bell)'를 포함해 '위드미(With Me)' '마카롱' '컴슬로울리(Come Slowly)' '탑걸(Top Girl)' 등 총 14곡이 수록됐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걸스데이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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