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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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최원영, 용의자 서인국에 단서 제공

기사입력 2015.07.06 22:37

대중문화부 기자


▲ 너를 기억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너를 기억해' 최원영이 서인국이 용의자인지 알고도 수사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5회에서는 부검 결과를 보러 간 이현(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은 부검 결과를 보러 갔고, 거기서 옆집에서 마주쳤던 이준호(최원영)를 만났다. 이준호는 결과를 들으러 왔다는 이현을 부검실로 안내했다.

이준호는 시체 한 구가 더 발견되었다고 말하며 "양형사를 죽였던 방법과 같은 힘과 같은 각도로 죽였다. 꽤 특이한 흉기다"며 "이 정도면 동일범으로 봐야 한다. 다른 건 찌른 횟수와 뭉게지다시피한 얼굴"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현은 "원한이 더 깊었나 보다"고 추측했고, 사망 추정 시간이 2주 전이란 이야기를 듣고는 1차 살인과 2차 살인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후 이현이 돌아가려 하자 이준호는 "누명 벗으면 밥 한 번 사세요"라고 말했다. 이현이 용의자로 경찰에 쫓기고 있단 사실을 알면서도 부검 결과를 알려주었던 것. 이에 이현은 흠칫 놀라며 "그러죠"라고 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너를 기억해'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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