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06 16:26 / 기사수정 2015.07.06 16:26
그런 그가 9월 영화감독 장진의 ‘택시 드리벌’을 11년만에 ‘김수로 프로젝트’로 부활시켰다. 배우 박건형, 남보라와 함께 연극 배우로서 무대에 오른다.
‘택시 드리벌’은 주인공 덕배가 자신의 직업인 택시 드라이버를 잘못 발음한 데서 붙은 이름으로 팍팍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대 소시민의 군상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코미디 연극이다.
2000년 초연 이후 두 번째로 ‘택시 드리벌’에 출연하게 된 김수로는 극 중우연히 택시에 타 덕배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며 웃음을 유발하는 감초 역할인 어깨 역을 맡았다.
9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수로 ⓒ SM C&C]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