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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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박형식 "부모님, 내게 이런 면 있었냐고…"

기사입력 2015.07.06 14:1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상류사회' 출연진들이 주변 반응을 전했다.
 
성준 유이 박형식 임지연은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제작센터 대본연습실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기자 간담회에서 주변 뜨거운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성준은 "어머니 친구분들 반응이 좋더라. 어머니 친구 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유이 역시 "나 역시 나와 성준 커플은 어머니 아버님이 좋아하시는 것 같다. 젊은 층 보다는 가슴 아파 하면서 복수하란 얘기를 하더라"고 밝혔다.
 
임지연은 "나와 박형식은 나이 어린 분들이 좋아해주는 것 같아서 기분 좋다. 생각했던 것보다 좋아해주시는 분들 연령대가 높아서 신기하다. 주위 반응이 좋아서 기분도 좋다"고 말했고, 박형식은 "다양한 연령층이 봐주는 것 같다. 기존 '상속자들',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철없는 역할을 하다가 본부장 역할을 하니 팬들도 좋아하더라. 부모님 역시 '우리 아들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냐'며 좋아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 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 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멜로드라마다. '따뜻한 말 한마디' 하명희 작가와 감각적인 영상과 연출의 최영훈PD가 의기투합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성준 유이 박형식 임지연 ⓒ 권혁재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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